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✨ 부산시민의 20년 염원, 드디어 결실!
#금정산국립공원 지정 확정 🎉
부산의 상징이자 시민의 자부심인 금정산이 마침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.
2025년 10월 31일, 제144차 국립공원위원회에서 ‘금정산국립공원 지정 및 공원계획 결정(안)’이 통과되며,
대한민국 24번째 국립공원이자 최초의 도심형 국립공원이 탄생했습니다.
🌿 금정산, 부산의 진산에서 국립공원으로
금정산은 자연·역사·문화가 공존하는 도심 속 생태자산으로,
낙동정맥의 끝자락에 위치한 국가 핵심 생태축이자 부산 시민의 휴식처입니다.
📍 총면적: 66.859㎢
- 부산 6개 자치구 52.136㎢ (78%)
- 경남 양산 14.723㎢ (22%)
- 사유지 비율 79%로, 전국 국립공원 중에서도 특이한 구조
🌳 금정산이 가진 특별한 가치
- 멸종위기종 14종 포함 1,782종의 야생생물 서식
- 자연경관 71개소, 문화자원 127점 보유 (전국 23개 국립공원 중 1위 수준)
- 연간 탐방객 312만 명 (전국 국립공원 중 5위)
💪 시민이 만든 20년의 성취
금정산국립공원 지정은 2005년 시민사회에서 논의 시작 →
2014년 10만 명 서명운동 →
2019년 시의 공식 건의 →
2024년 범어사·시민추진본부·부산시 MOU 체결로 이어진 긴 여정이었습니다.
이 과정에서 80여 개 시민단체의 자발적 참여와
범어사 등 종교계의 협력,
민·관의 상생 노력이 결실을 맺은 부산 공동체의 승리입니다.
🌏 금정산국립공원이 가져올 변화
- 🌱 대한민국 최초 도심형 국립공원 → 친환경 도시 브랜드 강화
- 🏞️ 부산관광 완성형 모델 → 바다·강·산을 아우르는 생태관광지
- 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
- 🏛️ 문화유산 복원·역사경관 정비로 품격 있는 휴식 공간 조성
🌿 부산의 새 녹색 랜드마크
금정산은 단순한 산이 아닌,
부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도시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.
https://www.youtube.com/shorts/YRAx0_JI95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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